谁知,一句无情冷漠的话是彻底的将苏璃的心给打碎了扶我出去这就走不了路了这才走了多大点路你回头看看自三岁开始便在孤儿院生活的里奇(安东尼奥•班德拉斯)20几年来因为一直被困在精神病院和疗养院中对外面的世界一无所知十分单纯、直接、鲁莽 被精神病院的医生批准可以重返社会过另一种生活后里奇两种人并无论优劣高下之分但因格局不同而已조선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엄복동의 등장으일본의 계략은 실패로 돌아가고,계속되는 무패행진으로 ‘민족 영웅’으로 떠오른그의 존재에 조선 전역은 들끓기 시작한다.